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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스타트

'꿈에그린 도서관' 65호점 조성 도와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8.02 11:45:20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한화건설 신입사원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27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도봉구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올해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현업 배치에 앞서 봉사활동을 하며 한화그룹의 '함께멀리' 경영철학을 몸소 익혔다.

지난 27일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 축하 행사 모습. ⓒ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화건설이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책상 및 붙박이책장 설치, 표면 사포 작업 등 전문성을 살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더불어 도서진열, 공사자재 정리 및 청소 등을 진행하며 도서관 건립을 도왔다.

김민규 한화건설 신입사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활성화된 한화건설에 입사해 기쁘고,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신입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해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어린이재단, 성동장애인복지관, 강화 성안나의 집 등과 연계를 맺고 100여 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만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고 올해도 20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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