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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토요 싱싱콘서트, 관광명소 '자리매김'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7.08.02 15:36:19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 장면. ⓒ 완도군

[프라임경제]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가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토요 싱싱콘서트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물양장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전남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인기다.

이번 주말에는 싱싱밴드, 섹스폰 연주자 조형기, 빅맨 싱어즈, 예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싱싱가왕'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 전복 1000원 경매, 싱싱광어 무료 시식회, 완도 특산품 경품 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 80만원 상당의 대박쿠폰 등이 준비돼 있으며, 관광객들이 식당과 특산품 판매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싱싱쿠폰도 발행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우철 완도 군수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에 오면 낭만적인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방문해 기를 받아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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