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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서 희망을 외친 김혁건, 전문 강사로 변신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8.02 21:33:07

ⓒ FKI

[프라임경제] 가수이자 희망전도사인 김혁건이 전문 강사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29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7 전경련 CEO 하계포럼' 프로그램 중 마지막 피날레 강연과 공연으로 '희망으로 가는 길'의 연사로 나섰다. 

김혁건은 '기적은 늘 내 안에서 일어난다. 당신의 기적은 이미 당신안에 있다. 넌 할 수 있어!'라는 희망을 전하고 노래로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현대, 기아차 등 국내 대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3년 연속 현대차가 뽑은 최고의 강연자로 손꼽힌다.
  
김혁건은 더크로스의 보컬로 록음악을 부르며 활동하다가 2012년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장애를 가지게 됐지만 특전사 출신의 불굴의 의지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희망을 노래하며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바 있다.

특히 그는 가수의 재능을 살려 스토리텔링 음악콘서트와 강연을 합친 새로운 방식의 뮤직콘서트 희망 강연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김혁건은 에세이 '넌 할 수 있어'를 출간하고 최근 오디오북을 출시했다. 또한 장애아동돕기, 연탄봉사 등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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