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PC그룹, 해피포인트로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08.03 16:26:14

[프라임경제]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전국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5000만원 상당, 총 5000만 포인트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오전 SPC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 중구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사업부문 부회장, 황재복 SPC그룹 파리크라상 부사장. ⓒ SPC그룹

이날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10만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 500장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했다.

해당 카드는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빚은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300여 매장에서 해피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SPC그룹 해피포인트를 활용해 결식 우려 아동을 효과적으로 도울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사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겨울방학을 맞는 오는 12월에도 해피포인트를 통해 저소득 가정 결식우려 아동을 도울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