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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파출소·백암면사무소 인근 노상주차장 조성

주차난 해소 위해 각각 41면‧115면 규모 마련

김은경 기자 | kek@newsprime.co.kr | 2017.08.08 08:58:01

노상주차장 조성 전 후 달라진 동백파출소 사거리.(사진 위는 공사전, 아래는 공사후) ⓒ 용인시

[프라임경제] 용인시가 불법주정차가 극심했던 기흥구 동백파출소 사거리와 처인구 백암면사무소 인근 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동백파출소 인근에는 중동 1058번지 일대는 총 41면, 백암면사무소 인근엔 청미천 인근 백암리 456-2번지 일대에 총 115면의 노상주차장이 새로 마련됐다.

시는 동백파출소 인근 노상주차장은 8월까지 무료개방 후 유료로 전환하고, 백암 노상주차장은 무료로 시민에 개방할 방침이다.

그동안 상가 밀집지역인 동백파출소 인근에는 그동안 대각선으로 세운 불법주정차 차량들이 차선을 가로막아 교통흐름을 방해하거나 시민안전을 위협해 왔다. 백암면사무소 인근은 주민 통행로를 무단 점거한 차량들이 쓰레기까지 무단 투기하는 등으로 시민들에게 피해를 줬다.

용인시 관계자는 "주차환경이 취약한 동백·백암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노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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