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전고협·여성기술교육원, 여성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여성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적극 협조할 것"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8.10 14:46:29
[프라임경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중앙회(회장 원택용)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원장 김덕환)는 지난 8일 오후 2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여성보호대상자 고용촉진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중앙회와 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이 여성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보호대상자들의 직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취업적합직종 개발 공동연구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정보공유 등 고용촉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원택용 회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여성기술교육원의 여성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동참하게 됨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문적인 교육지원과 양질의 구직정보 제공을 통해 여성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 사회복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여성기술교육원 김덕환 원장은 "여성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복귀의 초석이 되는 고용촉진과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뜻을 모아 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중앙회의 원택용 회장과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중앙회 산하 17개 광역시도지회, 234개 시군구지부 1만5000여 곳의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들이 모인 곳이다.

매일 70여만 명 취업관리와 등록된 구직자 약350만 명을 관리하고, 개인 생애주기에 따라 △교육 △취업 △실업 △재교육 △재취업 △창업 △창직의 다양한 취업컨설팅 및 구인·구직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직업소개서 운영프로그램(nesa-pro)과 사이버교육원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수준 높고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실업률 2%를 방어하기 위해 모든 산업의 인재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