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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취업을 구하라! 스탭S-isters가 간다!"

인턴사업부문 조직력 강화 워크숍 열어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8.17 10:14:56
[프라임경제] 종합 인재서비스 대표 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지난 14일 인턴사업부문 전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인턴사업부문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 20여명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스탭스


스탭스의 조기 실적 달성을 축하하면서 하반기 조직력 강화와 새로운 목표달성 결의를 다지는 이번 워크숍은 '20인조 슈퍼 아이돌, 취업을 구하라! 스탭S-isters가 간다!' 라는 슬로건으로 여대생 콘셉트의 아기자기한 국내 여행을 즐기는 색다른 자리를 마련했다.

인턴부문사업(청년인턴팀, 장년·시니어인턴팀, 기업발굴팀)부문 3개 센터에서 참여한 20여 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떠나는 당일 패키지 여행은 먼저 SRT열차를 이용해 익산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군산 근대화거리 △진포해양공원 △군산역사박물관 △전주한옥마을 순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스탭스는 워크숍을 인생샷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여대생 콘셉트의 이벤트를 가미한 국내 여행으로 진행했다. 여행 일정 중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한 한복체험은 임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 ⓒ 스탭스


여행 일정 중에서도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한 한복체험은 가장 인기있는 이벤트로 꼽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차여행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 업무에 대한 각자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인생샷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전에 자신의 각오, 다짐을 작성 한 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인생샷으로 남기면서 시상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허명숙 청년공제팀 팀장은 "인턴형 청년공제의 전국 달성율이 50%가 채 되지 않는데 배정인원 800명을 조기 달성하고 현재는 1000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원 모두에게 축하와 힐링을 선물하는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류종순 장년·시니어인턴팀 팀장은 "시니어인턴십 프로그램의 빠른 목표달성과 기업발굴팀의 우수한 업무성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지난 시간이었다"며 "잠시 업무를 잊고 소녀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아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각자의 하반기 각오, 다짐뿐만 아니라 인턴부문사업 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개사해 러브액츄얼리 스케치북 이벤트를 페러디한 '소원을 말해봐(스탭S-isters.VER)'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처음 참가한 신입사원인 강희선 컨설턴트는 "전달식 워크숍이 아닌 여성직원이 많은 팀 특색에 맞게 여대생 컨셉의 국내 패키지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스탭스에 입사하게 돼 뿌듯하고, 회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힘찬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스탭스의 경영이념인 '함께! 멋지게! 미래로!'를 당당히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는 "인턴사업부문은 고용노동부 취업지원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서로서 늘 앞만 보고 달려온 직원들에게 조기 실적 달성에 대한 축하의 의미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20인조 슈퍼 아이돌의 무한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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