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 예일직업전문학교,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과정 개설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8.17 14:37:15

[프라임경제] 웹 기반 진로를 희망하는 부산 지역 청년들에게 게임프로그래밍 교육의 문이 열렸다.

새 정부의 공약집에서 게임문화산업 활성방안으로 콘텐츠 육성과 문화콘텐츠 분야 지정 확대 등이 언급됐으며, 특히 부산시에서 게임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부산게임 산업 신육성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현 업계의 트랜드를 반영해 3년 동안 400명의 게임개발자를 배출한 부산의 대표적인 게임학원 (주)제이제이이엔씨 부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대표이사 조재훈)가 올해 하반기에도 대한민국 게임업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게임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부산이 게임도시 육성에 나선만큼 특히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훈련과정이 운영되며 원활한 수업을 위해 기초 프로그래밍언어(C언어, C++, C#, JAVA), 기초드로잉, 게임원화 사전수업, 보강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는 수료생들의 취업포트폴리오 발표회를 마련하는 한편, (사)부산게임협회를 비롯 다수의 게임회사와 취업협약 및 업무협력을 체결하여 게임산업 취업동향의 직접적인 전수, 취업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조재훈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대표는 "수강생들에게 실무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려 노력했고 그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게임회사로의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