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은 화성시 향남지구 내 서해선이 지역주민들의 조망권과 소음·진동·매연 등 환경피해로 인한 지역단절 등의 우려로 지하화 요구 민원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정 의장은 경기도 철도국장, 화성시 교통정책과장, 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관 관계자와 향남지구 주민들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발점이 되어 주민들과 철도시설공단, 화성시가 협의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면서 원만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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