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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정보, 신입 사원 '탈스펙' 채용 시스템 도입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8.21 13:16:43

ⓒ 서울투자정보

[프라임경제] 서울투자정보(대표 정인수)는 전통적인 평가 척도인 학벌, 성적, 나이, 경력을 넘어서 지원자의 열정과 잠재력을 중점으로 한 열린 채용을 단행하기로 했다.

서울투자정보는 이달부터 하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이 진행될 주요 분야는 증권 연구원, 애널리스트 직군으로 정량 스펙보다 해당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자기소개와 성장 가능성에 주안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채용과정은 관심분야와 자기소개서 위주의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실무·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심사 끝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서울투자정보의 2017 고객만족브랜드 투자정보분석 부문 1위 수상과 함께 회사의 양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면서 동시에 신 사업분야에 대한 인력 충원의 의미가 있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정인수 대표이사는 "역동적인 증권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중요한 덕목은 책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적극적으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태도에서 나온다"면서 "회사의 인재상 역시, 주인정신과 진취적인 사고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투자정보의 자세한 하반기 공고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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