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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전라북도 부안에서 '도깨비 빛 축제'가 열렸어요

낮과 밤이 다른 색다른 축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7.08.22 15:30:33

낮과 밤이 다른 색다른 축제가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열렸어요. ⓒ 부안군

[프라임경제] '금나와라 뚝딱' '은나와라 뚝딱' 우리가 알고 있는 '도깨비'를 주제로 한 예쁜 축제가 부안의 영상테마파크에서 '도깨비 빛 축제'를 열었어요. 

지금까지 영상테마파크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장소로 유명했어요. '왕의 남자'라는 드라마를 찍은 곳이죠. 하지만 이번에 (주)브릿지랜드(회장 윤종열)라는 회사에서 도깨비 빛 축제를 열어 이제는 영화촬영과 공연도 할 수 있는 장소로 새롭게 바뀌었답니다.

실제 경북궁을 그대로 본 따 만든 왕궁은 근정전, 교태전, 사정전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8월20일까지 진행된 도깨비 빛 축제에서는 낮에는 아주 많은 체험을 해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 군인아저씨 체험, 석궁 만 들기, 흙으로 물건 빚기, 물고기 잡기 등 프로그램이 많았어요. ⓒ (주)브릿지랜드

지난 7월14일부터 8월20일까지 진행된 '도깨비 빛 축제'는 낮에는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군인아저씨 체험 △ 활 만들기 △흙으로 물건 만들기 △물고기 잡기 등 20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도깨비 빛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3차원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멋진 무예 공연이에요. 무사들이 왕궁을 지키다가 죽는 슬픈 장면과 다시 멋지게 태어나는 볼거리도 볼 수 있어요. 

이번 도깨비 빛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부안에서 태어난 가수 송대관씨가 나와서 자신의 노래들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도깨비 빛 축제'를 연 브릿지랜드의 윤종열 회장은 "도깨비 빛 축제와 같은 문화 관광축제를 펼치고 세계적으로 부안군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K-POP, 국악, 가요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이현지(연세대학교 / 4학년 / 28세 / 서울) 
이기성(연세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이태권(연세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소 발달장애인 감수팀)

유종한(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서울 ) 
김영민(22세 / 안양)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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