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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식량 문제 해결 사회공헌 진행

옥스팜Ⅹ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고르곤졸라 버섯크림 파스타 무료 제공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08.22 10:32:19
 [프라임경제]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26일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과 함께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옥스팜Ⅹ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6일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과 함께 '옥스팜Ⅹ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 ⓒ 신세계사이먼

이번 캠페인은 26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샘킴 셰프는 직접 준비한 고르곤졸라 버섯크림 파스타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남수단(South Sudan)과 같이 오랜 내전 탓에 식량위기가 심각한 아프리카 식량위기지역의 실태를 알리는 나눔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옥스팜Ⅹ샘킴의 푸드트럭 캠페인'은 식량 불균형 문제를 알리고 전 세계의 굶주리는 사람들을 돕고자 기획된 나눔 프로젝트로 2015년 5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9개 도시, 23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샘킴 셰프는 총 9400인분의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눴으며, 약 1200명의 시민들이 캠페인의 후원자가 돼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약 3만6000가구에 10일간의 긴급식량을 지원했다
 
한편 옥스팜은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구다. 지난 75년간 전 세계 94개국에서 식수 문제 해결이나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캠페인 및 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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