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흐르는 강물처럼 전진 '한탄강 워크숍'

래프팅으로 임직원 단합 시간

[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한탄강 워크숍에 참석한 스탭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스탭스

지난 1998년 IMF 위기 속에 설립된 이후 성장을 거듭해온 스탭스는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임직원들이 단합해서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한탄강에서 진행한 래프팅이었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며 팀원들과 함께라면 어떤 장애물이라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래프팅을 마친 뒤 캠프파이어와 촛불행사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스탭스의 경영이념인 '함께, 멋지게,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하며 행사를 마쳤다.

이현영 사업추진실 사원은 "다함께 낙오자 없이 목표지점까지 도달했다는 성취감으로 즐겁고, 타 부서 직원들과의 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같은 방향으로 노를 힘차게 저어서 목표에 도달했던 이번 경험이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