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 '유테카'가 지난 8월12일 포비스냅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서울 강남구 소재 포비스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총 5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증명사진과 상반신 프로필사진 촬영이 무료로 제공됐다.
김석준 군은 "자신과 동일한 연령대의 청소년들 중 대학입시가 아닌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본 활동을 구성하게 됐다"며 "자신의 작은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유테카와 포비스냅 전현호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촬영을 마친 참가자들은 단순히 사진촬영이라는 비용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의 해소가 아닌 진로에 대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진촬영 이벤트는 '포비스냅' 전현호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전 대표는 각종 연예인 화보와 다양한 작품 포스터 촬영에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사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유테카는 40여 개 국가, 7만명의 청소년 회원과 900여 개 청소년 동아리가 교류하는 글로벌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나만의 활동 및 동아리를 만들어 나만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및 진로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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