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경인여대 '인적교류 활성화' 산학 협력 체결

현장실습교육 비롯 적극 협력 약속

[프라임경제] 제니엘(회장 박인주)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김길자)는 지난 24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 구축과 인적교류 활성화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식에 참석한 제니엘과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니엘

경인여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재훈 산학협력처장, 이성은 기획처장, 맹보학 교무처장 등 교수진과 박인주 제니엘 회장과 최원경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이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 구축 △학생, 임직원 등의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취업정보제공 △학생 취업 연계 및 현장실습교육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김재훈 산학협력처장은 "현재 경인여대는 졸업후 바로 기업에 투입할 수 있는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제니엘과의 이번 산학협력은 경인여자대학이 취업률 1위의 학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인주 제니엘 회장은 "사람을 가장 중요시하며 사랑과 봉사정신에 바탕을 둔 제니엘의 경영이념과 경인여대의 설립이념이 부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적극 협력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협약식에 앞서 박인주 회장은 대학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호 연계성과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등 김재훈 산학협력처장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제니엘은 지난 1996년 창립 이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HR 컨설팅 △교육 컨설팅 △인재 파견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을 비롯해 의료·금융·제조·유통·물류·콜센터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