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롯데건설이 29일 KISA가 심사하는 ISMS를 획득했다.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기관인 KISA가 심사하는 종합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롯데건설은 7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분양고객 개인정보 및 분양 지원시스템의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증기간은 2020년 8월9일까지며, 유효 기간이 종료되면 갱신 심사를 실시해 각종 정보를 유지 및 관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분양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왔고 그 결과 정부기관으로부터 노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최근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해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