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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경비지도사 과정 입교식 가져

자격증 취득 시 경비지도사 진출 가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9.01 15:28:15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휴먼서비스교육협의회(이사장 손연숙) 평생교육원에서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 경비지도사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1일 휴먼서비스교육협의회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경비지도사 과정 입교식에서 관계자 및 제대군인 교육생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이번 교육은 2017년 제19회 경비지도사 국가자격 시험 대비 과정으로 1일부터 11월10일까지 주2회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시 경비지도사로 진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민간경비업체를 설립하거나 운영할 수도 있다. 

지난 2011년 경비업법 개정으로 경비지도사 의무배치가 시행되고, 특히 제대군인에게는 시험 면제과목이 있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이 늘고 있다.

센터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8회 개설한 경비지도사 과정 전문위탁교육에서 168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 중 45% 이상이 관련업계 재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센터는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와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17년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11개 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해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에 관심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는 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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