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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곡성섬진강천문대에 가면 재미있는 체험학습 많아"

천문대 근처에는 섬진강이 있는데, 철로 위에서 증기기관차와 자전거도 탈 수 있어요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7.09.04 08:40:17

곡성섬진강천문대 모습이예요. ⓒ 곡성군


[프라임경제] '북두칠성'이나 '처녀자리' 등 별자리를 관찰하거나 하늘의 행성들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올해 천문대 건물 안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사업을 했어요.

그래서 천문대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 깨끗하고 편안하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8월1일 밝혔어요.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체험 학습의 기회를 주기도 했어요.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해 공부하는 천문 학습을 통해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기 위한 여름 방학 별자리 교실을 8월2일부터 8월5일까지 열었어요.

여름방학 별자리교실에 참가한 사람들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있는 가족으로 매일 35명까지 사람을 정해놓고 4일간 수업을 했어요.

신청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고, 우주에 대한 수업과 함께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는 지도가 되는 '회전별자리판 만들기'와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과학 도구 만들기 체험을 해요.

또한 우주 공간의 모습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천체투영실'에서는 별과 우주에 대한 모습을 실감나게 보며 여름하늘의 별자리와 토성,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수 있도록 해줬어요. 

곡성 섬진강 천문대 별자리 교실 모습이에요. ⓒ 곡성군


특히 곡성섬진강천문대 근처에는 볼만한 관광할 곳들이 많아요. 섬진강 기차마을을 비롯해서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기차가 다니는 철로 위에서 자전거와 증기기관차를 탈 수 있어요. 또 깨끗한 곡성의 계곡과 섬진강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계곡의 세찬 물살을 해쳐 나가는 '래프팅'과 자전거 여행 등을 즐길 수 있어요. 

여름철 별자리교실 및 천문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궁금한 점은 천문대로 전화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1365 자원봉사자) 

박나현(서울디자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은서(서울디자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세연(서울디자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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