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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분양

레지던스·오피스텔·리조트 합쳐진 레저단지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9.05 15:40:34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이달 전남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한화건설이 '여수 웅천 꿈에그린', '꿈에그린 더 테라스'에 이어 여수 웅천지구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며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레지던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레지던스가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30㎡ 13실 원룸형으로 공급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조감도. ⓒ 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전 실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이 있어 수상스포츠와 각 종 행사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주택 형태별로 살펴보면 레지던스라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특이점인데, 이는 아파트에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시킨 공간이라 볼 수 있다. 4개 동에 지상 5~29층으로 마련되며 전 실 3면 개방형평면과 오픈발코니 등이 적용된다. 조망특화 상품으로 자쿠지(옵션), 오션뷰 욕조 및 다이닝룸 등이 구성된다. 단독으로 마련된 저층형(지상 5~6층) 테라스하우스 8실은 희귀상품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1개 동에 지상 3~19층으로 들어서는데 여수 내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레지던스는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으면서도 건축법을 적용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며 "오피스텔 역시 여수시가 비조정지역이기 때문에 전매와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 천혜의 자연환경, 웅천지구의 미래가치, 상품성 등 완벽한 3박자를 갖추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견본주택은 웅천공원 앞(여수 웅천지구 C5-2블록)에 위치하며 이 달 내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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