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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2회 연속 인증

 

이준영 기자 | ljy02@newsprime.co.kr | 2017.09.05 16:39:55
[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지난달 31일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17 근로자 보호 클린기업' 인증제 수여식에서 2회 연속으로 인증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2회 연속 선정된 기업 7개사와 신규 10개사 총 1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4회차 인증이며 스탭스는 2015년 첫 인증 후 2회 연속 클린기업으로 선정됐다. 

HR서비스산업협회에서 주관한 '클린기업인증제 수여식'에서 스탭스가 2년 연속 인증받았다. ⓒ 스탭스


협회는 지난 2014년 인증제 1회를 시작으로 불법, 무허가사업자의 퇴출 및 인적자원서비스 시장의 자정적인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준법 사업자의 대표적인 판단지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60개가 넘는 기업들이 인증을 신청했지만 최종적으로 인증을 받게 된 기업은 17개사였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인증제도의 확산과 많은 아웃소싱기업들의 관심 덕분이며 인증기업의 수가 적은 이유는 현 업계시장의 불황이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인증제는 아웃소싱기업의 △4대보험 성실납부 △퇴직금적립 현황 △세금 성실납부 현황 △기초고용질서관련 노동법 준수현황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 선정하기 때문에 인증의 공정도와 대외신인도가 높다. 

스탭스는 지난 1998년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전문 인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중이다. 또한 근로자를 위한 기본적인 관리뿐 아니라 최근까지 강조되는 산업보호와 안전 역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조용태 스탭스 전무는 "2회 연속 근로자 보호 클린 기업으로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 근로자들과 함께, 멋지게, 미래로 가는 스탭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가 끝난 후 노사발전재단이 협력한 '일·가정양립 확산 HR서비스기업 참여 선언식'이 진행되며 인증 수여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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