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외식경영학전공 '취업 멘토링' 진행

현장서 필요한 업무 능력 지도

[프라임경제]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외식경영학 전공 17학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6일 알렸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외식경영학 전공 재학생들이 취업 멘토링을 받고 있다. ⓒ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이번 취업 멘토링에서는 학위 취득과정에 필요한 스펙관리와 자소서 작성 및 대외 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 등을 지도했다.

사회가 발전하고 업무 전문성이 증대됨에 따라 외식경영학과 등 호텔·관광·외식 분야 직무 활동의 경우 현장 업무의 변수와 돌발 상황을 맞는 능동적인 대처 등 여러 역량을 주문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취업 멘토링을 실시하게 됐다.

졸업생으로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지도한 15학번 고혜인 학생은 "미래에셋 블루마운틴 리조트에 근무하면서 지난달 교수님을 통해 직무적성 멘토링을 받은 후 나도 후배들에게 취업 및 진로 설계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졸업인 만큼 무엇보다 학교 전공수업을 잘 듣고, 학교 내에서 지도하는 인턴십 활동과 자격증 취득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