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세아특수강이 후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음악회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도시 시민들이 오페라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으며 세아그룹 계열사 사업장이 위치한 군산·창원 등에서 개최돼 왔다.
특히 올해 음악회는 '사랑'을 주제 삼아 총 3부로 구성돼 △1부 오페라 △2부 국악 △3부 뮤지컬 등 동·서양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장르별로 무대 연출을 달리해 각각 다른 사랑의 감성을 전한다는 구상이다.
박의숙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이사장은 "중원문화의 핵심이자 예향의 고장 충주에 세아문화재단의 음악회로 찾아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가 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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