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지난 여름 너무 더웠죠? 더운 밤엔 어떤 물건들이 많이 팔렸을까요?

2017-09-07 09:05:13

- 속옷이나 음반이 잘 팔렸고…한밤중에 인터넷 쇼핑으로 팔린 물건이 15%나 늘었대요

▲여름철에 무더위가 계속되는 밤이 되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뉴스1


[프라임경제] 9월이 되면서 지금은 날씨가 선선해졌는데요, 지난 8월까지도 너무 더웠죠. 우리나라의 모든 곳이 다 더웠고, 밤에도 더웠어요.  

날씨가 더우면 잠을 자기 힘들어요. 잠이 안 와서 사람들이 밤에 인터넷 쇼핑을 많이 했대요.  

지난 7월에 'G마켓'이라고 하는 유명한 인터넷 쇼핑회사가 어떤 조사를 했어요. 사람들이 무더운 밤에 인터넷 쇼핑을 얼마나 했는지 알아본 거예요.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로 덥기 시작한 지난 7월11일부터 21일까지 10일 동안 조사했는데요, 오후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 물건이 팔린 자료를 살펴봤더니, 일주일 사이에 물건이 15%나 더 많이 팔렸대요.

한 여름 밤 시간대에 판매가 많이 늘어났던 물건은 여성 속옷이었대요. 3배가 넘게 많이 팔렸다고 해요. △음반 2배 △여행상품 2배 △음식 2배 △책 0.7배가 많이 팔렸다고 하네요.  

남자와 여자가 산 물건은 서로 차이가 있었어요. 남성의 경우 △자동차 엔진에 넣는 오일 △시계 △음반 △숨을 쉬거나 잠을 잘 때 좋은 건강관리용품 △책 순으로 많이 샀고요, 여성은 △속옷 △스마트 헬스케어 △여성용품 △책 △연극 티켓 순으로 물건을 많이 샀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이 안 온 사람들이 인터넷 쇼핑을 많이 했대요. ⓒ 네이버 블로그


작년이랑 비교를 해봤더니, 무더운 밤 중에 야식 e쿠폰 판매량이 크게 늘었어요. e쿠폰은 물건을 10~20% 싸게 살수 있는 쿠폰이에요. 아이스크림·간식 e쿠폰의 판매는 7.7배 이상 늘었고, 치킨· 피자·족발 e쿠폰은 5.4배 늘어났어요.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장은 "한 밤중에 무더위로 잠을 자지 못하는 밤이 시작되면서 늦은 시간대에 물건을 사고 싶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밤 시간이라서 여름에 쓰는 물건보다 속옷이나 음반, 도서 등의 사고 싶은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또 "이러한 계절의 변화와 함께 시간대에 따른 물건이 팔린 정도를 보고 손님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물건을 조금 싸게 주거나 하는 서비스도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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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백유진 기자 byj@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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