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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밤 풍경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 '낭만버스' 타고 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수를 구경하는 '낭만버스' 운영

이종수 기자 | ejones@naver.com | 2017.09.07 08:47:18

관광객들이 여수 구경을 할 때 타는 2층버스로 된 '여수 낭만버스'의 모습이에요. ⓒ 문화체육관광부



[프라임경제] 지난 8월5일부터 밤 풍경이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구경하는 '낭만버스'가 달리고 있어요.  

문화예술, 체육과 관광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를 하는 정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라북도 여수시의 '낭만버스'를 8월부터 운행한다고 말했어요.

여수시의 '낭만버스'는 올해 지역의 도시 관광을 활발하게 만드는 지원 사업에 참여하도록 뽑힌 사업 중 하나예요. 

도시를 관광하는 2층 '시티투어' 버스의 형태로 운영하는 여수시의 '낭만버스'는 이순신 광장을 출발지와 도착지로 정해두고, 여수의 밤 풍경으로 유명한 곳들인 돌산대교, 소호 동동다리, 예울마루 지역 등을 돌아요. 또 90분 정도 공연도 진행해요. 

공연은 여수의 밤 풍경을 무대로 하여 고려시대에 만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녀가 조선시대에 다시 태어났지만 서로를 찾아 헤매다가 현재의 여수 밤바다에서 운명적으로 사랑을 이루게 된다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하는 뮤지컬이에요. 

왼쪽 사진은 돌산대교의 모습이예요. 오른쪽 사진은 소호 동동다리의 밤 모습이예요. ⓒ 네이버 블로그


여수시가 운영하는 '낭만 버스'는 8월5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공휴일 오후 7시30분, 각 1회씩 진행되며, 미리 예약해야 하며 비용은 어른 2만원이에요. 7월20일부터 여수시 관광지 예약사이트인 여수시청 누리집(ok.yeosu.go.kr)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수의 '낭만버스'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도시 관광을 이끌어가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예요.  
 
이외에도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을 이용한 특별한 도시 관광 사업을 계속적으로 찾고 도움으로써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관광 산업을 더욱 다양하게 이끌어 갈거예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1365 자원봉사자)  

황승혁(한가람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박재온(한가람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한경준(한가람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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