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 한국문화봉사단 'KCS 휴먼에이드 기자단' 창설

본격 시민기자 활동 전개…객원 · 정규 · 리더기자 역할 나눠

[프라임경제]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는 7일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문화봉사단(대표 김윤찬)과 함께 'KCS 휴먼에이드 기자단'을 창설했다고 밝혔다.

2017 제1기 KCS 휴먼에이드 기자단은 시민기자 단원모집과 함께 객원기자, 정규기자, 리더기자로 역할을 나눠 기자 활동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올바른 심성을 가진 대학생, 직장인들은 누구나 기자단이 될 수 있으며, 이들은 역할에 따라 년 2회에서 8회의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

기자단은 기사 1꼭지 당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무료 기자교육, 배지 수여, 기자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KCS 휴먼에이드 시민기자는 정보소외층 없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기사(포토뉴스) 만들기, 사회공헌 행사 참여, 해외 한글학교 지원, 감동이 있는 스토리를 기사로 제작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CS 휴먼에이드 기자단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1기를 모집하며, 기자단을 희망하는 사람은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10월31일까지 메일([e-mail])로 보내면 된다.

김윤찬 KCS 휴먼에이드 기자단 부단장은 "금번 기자단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되고, 행복한 소식 또한 전할 수 있게 됐다"며 "함께 웃고, 함께 슬퍼 할 수 있는 시민기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