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영선 의원(민주당 구로을) 8일 오후 4시(현지시각) 로마시청에서 비르지니아 라지(Virginia Raggi) 로마시장과 만나 글로벌 도시정책과 여성정치 리더십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비르지니아 라지 시장은 로마의 첫 여 시장이자 최연소 시장으로 당선돼 국제적 주목 받았다. 또 시민참여와 직접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제1야당인 오성(五星)운동당이 배출한 최초의 로마시장이기도 하다.
박영선 의원은 "로마 첫 여성시장으로서의 경험과 로마관광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글로벌 여성 정치리더 협력문제에 대한 상호관심사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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