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 자회사 가치 부각 '급등'

[프라임경제] 새로닉스(042600)가 2차 전지·태양광 등 자회사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새로닉스는 전일 대비 25.04% 오른 8140원에 거래 중이다.

새로닉스는 LG전자의 TV부품과 주방·욕실용 TV 등을 임가공하는 업체인데, 2차전지 소재업체 엘앤에프(066970)와 태양광 셀모듈용 부품업체 산코코리아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날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외형성장이 진행 중"이라며 "글로벌 태양광 업황 회복으로 산코코리아 실적 역시 올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