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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군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참가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청소년 진로 탐색의 장 마련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9.12 15:34:01
[프라임경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7일부터 8까지 양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제2회 군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카지노딜링을 시연했다고 12일 알렸다.

한호전 호텔카지노딜러학과가 군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번 박람회는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 1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중·고등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 및 학과체험을 비롯해 △직업체험 △4차산업혁명 체험 △대학생멘토링 등 135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와 미래 직업을 쉽고 즐겁게 탐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호전은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호텔카지노딜러학과의 경우 카지노 블랙잭과 룰렛테이블을 준비해 카지노를 접하기 힘든 학생들, 진로담당 선생들에게 체험학습을 제공했다.
 
한호전 홍보부스를 기획한 유현조 학과장은 "관광산업이 4차산업 혁명을 맞아 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를 하는 만큼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색다른 경험과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한호전 호텔카지노딜러학과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보여주고 학교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이사장 육광심)에서는 현재 고등학생, 예비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호텔·카지노 및 관광분야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한호전 미리보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호전 미리보기 이벤트는 오는 11월11일 한호전 미래관5층 데몬스트레이션홀에서 열리며, 각 학과계열별로 총 네 가지 체험학습 활동을 전개한다.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학과계열 체험학습의 경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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