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아모텍, 자동차부품 성장 가시화…목표주가↑"

2017-09-13 08:58:49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13일 아모텍(052710)에 대해 새로운 자동차 사업의 성장성이 주가 프리미엄이 될 수 있고 동종기업 대비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은 세라믹칩, 안테나 모듈, BLDC모터 등 자동차 전장부품 매출 증가에 따라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라믹 칩의 경우 일본 자동차 업체인  Murata, TDK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는데, 최근 국산화 수요 증가로 아모텍의 매출이 증가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BLDC 모터 사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적자가 유지돼 왔으나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올해부터 매출이 성장해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장 연구원의 분석이다.

장 연구원은 "올 2분기부터는 저가 스마트폰 모델 관련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모델의 의존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매출 증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제언했다.

백유진 기자 byj@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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