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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본사 인근 직장 어린이집 개원

유아 최대 75명 수용 가능, 일·가족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09.13 11:54:41

[프라임경제] S-OIL(010950, 이하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 본사 인근에 에쓰오일 직장 어린이집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을 만들었다. 4층 규모의 이 어린이집에서는 만 1~5세 유아를 최대 7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 본사 인근에 임직원들을 위한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 S-OIL

특히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둘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임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원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직원들이 직무만족도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가족친화경영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임신·출산 직원들을 위한 1년간의 육아휴직제 및 모성보호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패밀리데이 및 임직원 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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