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부여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방 디지털건강증진사업인 '한방! 행복 바이러스 퍼뜨리기 교실(이하 행복 바이러스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는 중이라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중요한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평생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는 포괄적인 건강교육으로 향후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행복 바이러스 교실은 청소년들에 대한 포괄적인 건강행태 접근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 정착 및 일상생활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칫 건강취약계층이 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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