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161390)가 완성차 브랜드 오펠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츠'와 '스포츠 투어러' 2개 차종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를 신차용 타이어(이하 OET)로 공급한다.
또 '사운드 압소버(Sound Absorber)'라는 한국타이어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이 적용되면서 타이어 내부에서 발생하는 공명음을 최소화해 차량 내부 정숙성을 더욱 강화시킨다.
특히 벤투스 S1 에보2의 강력한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최대 260마력 출력에 걸맞은 최상의 승차감과 스포티한 드라이빙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에 앞서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오펠 GT 콘셉트 카에 최첨단 기술력을 적용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장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여기에 새로운 콤팩트 크로스오버 '크로스랜드 X'에 이어 인시그니아에 OET를 공급하며 자동차 선진 문화를 갖춘 유럽 타이어시장에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상황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이번 인시그니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크로스랜드 X에 이어 오펠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 오펠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OE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