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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한독학술상, 성지연 극동대학교 교수 수상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09.13 16:22:11
[프라임경제] 한독(002390)은 13일 성지연 극동대학교 임상병리과 교수가 '제22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우수 논문상'(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성지연 극동대학교 임상병리과 교수. ⓒ 한독

우수 논문상은 한독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 교수는 '충청지역의 사람과 닭으로부터 분리된 프로테우스 속에 속하는 균주에 존재하는 항균제 내성유전자의 유전형 분석'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성 교수는 1999년 충남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충남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박사를 취득해 현재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임상검사학회와 한국임상보건과학회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술지 편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제 22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우수논문상(한독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성지연 교수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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