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2일 '스마트 도로관리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건설관리공사 이명훈 사장, 김상우 기술지원센터장, 김기영 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에서는 이석우 시장, 박광겸 행정안전실장, 김동완 교통도로국장, 박승복 도로관리과장 등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미래도시를 만들고자 도로, 포장 및 터널 등 안전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리 취약 부문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도로 조성 방안도 적극 논의할 예정이다.
이석우 시장은 "명품도시 남양주를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실현함에 있어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파트너가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훈 사장은 "한국건설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 '쾌한도시' 남양주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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