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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경남 진주시가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차 기부

자동차 타고 빨리 가서 복지 혜택 받지 못하는 지역을 도와줄 수 있게 됐어요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09.13 23:05:40

진주시가 사람들이 더 잘 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서비스 자동차' 7대를 전달했어요. ⓒ 진주시


[프라임경제] 경상남도 진주시는 최근 사람들이 더 잘 살도록 하기 위해 '복지허브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 '좋은세상 복지서비스'라는 이름의 자동차 7대를 그 지역의 행정처리를 하는 국가기관인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어요.  

이번에 전달된 '복지서비스 자동차'는 행정복지센터의 '좋은세상팀'이 지역 구석구석에 복지가 잘 되지 않는 곳을 찾아가 상담해 주고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사람들을 찾아내서, 실제 생활 수준을 확인하는 등 긴급하게 도움 주는 일에 쓰일 거예요.

자동차를 지원받은 경상남도 진주시의 7개동(천전동, 중앙동, 상봉동, 상대동, 하대동, 판문동, 가호동)에서는 천전동을 시작으로 해서 그 지역의 복지를 좋게 하기 위한 '복지허브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 2018년까지 진주시 모든 읍·면·동에 복지서비스 자동차를 보낼 계획이예요. 

지난 2016년 7월부터 일을 해 온 '좋은세상팀'은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상담에서 벗어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만나서 상담을 하고 실제로 그 지역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여러 도움을 줄 사람들과 연결해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어요.

이창희 진주시장이 복지서비스 자동차를 시험 삼아 운전하고 있어요. ⓒ 진주시청



진주시를 대표하고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동차를 이용해서 더 빠르고 더 쉽게 현장을 나가서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하여 시민들이 복지가 나아진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1365 자원봉사자) 

이소민(은광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현경(고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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