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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직무중심 '라이브 잡 토크' 개최

24명 실무자 직접 구직자 궁금증 해소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09.14 09:26:46
[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올 하반기 채용을 위한 라이브 잡 토크(Live Job Talk)를 12일, 15일 양일간 종로에 위치한 SK서린사옥 3층 SUPEX홀에서 개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입사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12일, 15일 양일간 라이브 잡 토크를 진행한다. ⓒ 스탭스


이번 취업설명회는 인사담당자 한 명이 진행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24명의 실무자가 직접 회사와 업무 그리고 필요 자격요건에 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24개 직군으로 직무선택이 늘어나면서 직군이 아닌 직무중심의 채용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입사지원을 돕는다.

구직자들은 사전에 조사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궁금해했던 채용과정부터 현장에서 받은 질문까지 서류와 면접 팁을 포함한 모든 궁금증을 설명회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잡 토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시간으로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에 생중계돼 누구나 어디서든 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 라이브 잡 토크는 오전 10시, 오후 3시로 각각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회사소개 및 하반기 공채 브리핑 △직무담당자들의 현장이야기 △Q&A 순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12일 진행했던 라이브 잡 토크에서는 연구개발과 엔지니어 직무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90분 예정이었던 행사시간이 30분 연장되고, 행사종료 후에도 실무자에게 질문이 쏟아질 만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2일 현장에 참석했던 한 참가자는 "색다른 설명회였다"며 "직무에 필요한 전공지식과 실무자들만 알 수 있는 업무 내용을 알게 됐고, 서류와 면접, 진로 등 다방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잡 토크에 참석한 모든 구직자에게 감사 문자를 보내는 등 입사를 원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에 보답했으며, 참석이 어려운 입사 희망자들이 라이브방송 뿐만 아니라 지난 직무에 관한 영상도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5일 오전 10시 비즈니스 직군, 오후 3시 경영지원 직군으로 나눠 총 12명의 실무 담당자들이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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