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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건강식품 소비 늘어

올즙, 젊은층 니즈 맞도록 즙 제품 외 다양한 제품 선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9.14 10:14:19
[프라임경제] 최근 건강을 챙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정성이 담긴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마련할 수 있는 '건강즙'이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각광받고 있다.

ⓒ 올즙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올즙(대표 조한희)에 따르면 8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신규 회원수가 3.6배 증가했으며, 구매율 역시 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즙 관계자는 "건강식품 구매를 원하는 신규 회원수 증가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건강즙 소비가 2030 젋은 세대까지 확산됐기 때문"이라며 "실제 25세 이상 40대 미만의 2030 연령대가 전체 회원수의 64%를 차지했고, 지난해보다 49%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 추석 한 달 전부터 건강식품의 구매율이 증가했다.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을 살펴보면 △국내산 무농약 양배추를 사용해 착즙한 양배추 △국내산 사과를 물을 넣지 않고 스크류 방식으로 압착 착즙한 NFC(비농축) 생사과즙 △증기순환 냉각공법으로 배즙의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도라지배즙 △100% 국산 호박을 껍질과 씨방까지 통째로 넣어만든 호박즙 △언제 어디서든 테이크아웃 해 즐길 수 있는 흑홍삼스틱 등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조한희 올즙 대표는 "올 상반기 2030 젊은층의 니즈에 맞도록 즙제품 외에도 편리하게 차처럼 물에 타서 음용할 수 있는 분말형 제품과 도라지배스틱 및 허니스틱 등 다양한 제형으로 제품을 출시한 것도 구매가 증가한 요인 중의 하나"라며 "건강함도 챙기고 감사의 마음도 전할 수 있는 올즙과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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