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이노텍(011070)이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2.97% 오른 1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1799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 출시가 늦어졌으나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692억원) 및 4분기(1799억원) 영업이익(연결)은 종전 추정치에서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애플의 아이폰X 초기 물량 생산에서 경쟁사, 다른 부품업체 대비 실적 차별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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