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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29일 결선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최초 서울광장서 열려…세계 9개 지역 대표 참가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9.14 11:12:42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가 e스포츠 대회인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최초로 서울광장에서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 엔씨소프트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20일부터 29일가지 열리는 글로벌 블소 e스포츠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중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대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열릴 월드 챔피언십 결선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정하고, 최종 우승팀은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받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최초로 서울광장에서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된다"며 "결선은 케이블 TV채널 OGN에서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해외 지역 8개 지역 대표팀이 확정됐다. 지난달 27일 열린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 'GC BUSAN Red'과 'GC BUSAN Blue'도 선정됐다. 

마지막 한국 대표팀은 오는 17일 한국 와일드 카드전에서 결정되며, 이용자는 월드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채널에서 국내외 대표 선발전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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