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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120억원 규모 유안타 홈런 ELS 4종 공모

온라인 전용 ELS 출시…손실률 10% 제한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7.09.14 10:54:17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오는 19일까지 유안타 홈런 ELS 4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4일 알렸다.

이번에 공모하는 유안타 홈런 ELS는 고객 선호도에 따라 수익률·조기상환 확률을 높이거나 원금손실 부담을 줄인 파생결합증권 3종과 원금 90% 지급형 온라인 전용 ELS까지 추가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홈런H ELS 3813호는 삼성전자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원금의 90%는 지급하는 만기 1년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조기상환주기는 3개월로 최초 기준가격의 102% 이상일 때 연 16.6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 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한 홈런S ELS 3810호 △원금손실조건(Knock-In)을 45%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인 홈런D ELS 3811호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홈런E ELS 3812호 등 홈런 ELS 3종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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