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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 참가…중소기업 동반성장관 운영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09.14 14:36:26

[프라임경제] 한국가스공사(036460, 이하 가스공사)는 오는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에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2017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에 참가해 10개 중소기업과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마련했다. ⓒ 한국가스공사

이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음에도 인지도가 낮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제품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스공사가 홍보관을 마련한 것으로, 국내 총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특히 천연가스 산업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할 만한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미래 시장이라는 것이 가스공사 측 설명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잠재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제품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해외 가스시장 진입장벽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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