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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 '열혈강호 for kakao' 캐릭터와 대화가능?

한국 맞춤 서비스로 눈길…이용자 친화적 환경 제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9.14 18:04:19
[프라임경제]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강 for kakao)'가 게임 출시 전부터 카카오톡 대화방을 활용, 한국형 맞춤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룽투코리아(060240·대표 양성휘, 이하 룽투)는 자사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강 for kakao'의 정식 론칭에 앞서 이용자들과 카카오톡 대화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열혈강호 for kakao 담화린(좌)과 한비광(우) 계정 대화. ⓒ 룽투코리아


이번 이벤트는 인기만화 '열혈강호'의 마니아층은 물론 게임 '열강 for kakao' 론칭을 기다리는 이용자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로, 원작 만화 주인공들과 실제 대화하는 느낌이 나도록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개성 넘치는 남녀주인공 '한비광' '담화린'을 비롯한 팔대기보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화룡도' 등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을 실행하해 검색창에 △한비광 △담화린 △화룡도 등을 입력한 후 친구로 등록하면 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는 사전예약 오픈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룽투 관계자는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 채팅봇'이 아닌 회사 내 별도 운영 인력을 두고 캐릭터 분석 및 실시간 1:1 질의응답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며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작에 대한 충성도는 물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릴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카카오톡을 활용한 1:1 질의응답 서비스로 게임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나아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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