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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BSTI 47위 '대한민국 50대 브랜드' 진입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09.14 18:03:04

[프라임경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대한민국 5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왼쪽)와 렉스엘.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지난 달 기준 '브랜드가치 평가기수(BSTI, Brand Stock Top Index)에서 총점 855.7점으로 47위를 기록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부문별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책정한 브랜드주가지수(700점)와 소비자조사지수(300점)를 합산해 순위화하는 모델이다.  

바디프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 626.7점, 소비자조사지수 229점을 받았다. 앞서 2013년 처음 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후 지난해 7월 100위권에 진입한 바디프랜드는 1년여 만에 순위를 47위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상위 50위 중 글로벌기업, 대기업 계열사 브랜드를 제외하면 창립 10년내 신생기업 브랜드는 바디프랜드와 카카오톡(5위·899.5점) 두 곳 뿐이다.

이 같이 빠른 브랜드가치의 상승 배경에는 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안마의자의 의학적 효능을 입증한 연구성과가 잇따르고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연구와 디자인 개발, 메디컬R&D 등 다른 기업들이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에서의 성과가 브랜드가치 상승의 주요한 요인이 됐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회사의 미션을 완수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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