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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수입 · 유통 '블루베리잼'서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회수 대상…제조일자 2월27일, 유통기한 2021년 2월27일인 제품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09.15 16:07:13

[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외 정보에 따라 프랑스산 블루베리잼을 수거·검사했다고 15일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그 결과 이마트가 수입·유통한 프랑스산(원산지 폴란드) 블루베리잼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134Cs+137Cs, 기준 100 Bq/㎏ 이하)이 초과 검출(138 Bq/㎏)된 것으로 파악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지난 2월27일, 유통기한이 오는 2021년 2월27일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올해 국내 처음으로 1008개가 수입돼 1005개는 압류됐으며 나머지 3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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