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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피터 헤이워드 안전경영본부장 선임

오일메이저·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35년 근무한 안전 전문가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09.18 08:54:51

피터 헤이워드 삼성중공업 신임 안전경영본부장. ⓒ 삼성중공업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은 신임 안전경영본부장으로 글로벌 안전관리 전문가인 피터 헤이워드 전무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경영본부'를 신설해 안전관리조직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했으며, 글로벌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인선 작업을 진행한 결과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헤이워드 전무는 지난 1982년 엑손의 안전분야 엔지니어로 근무를 시작한 이후 35년간 오일메이저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HSE(안전·환경·보건)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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