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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심축산,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 앞장

안심한우 협력업체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9.18 09:12:13
[프라임경제] 농협안심축산사업부(부장 윤효진)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일명 '갑질' 예방과 협력을 통한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한우 협력업체 현장방문 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농협안심축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정거래문화 확산을 통한 상생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자는 취지로 △상생 협력 강화 △협력업체의 정당성 이익보호 △불공정한 업무관행 개선 △공정거래문화 제공을 위한 사업역량강화 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대화의 시간에는 △수입육 시장 확대에 대한 우려 △안심한우 유통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필요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 노력 필요 △사업 취급량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황병무 안심축산사업단장은 "상생과 협력이라는 큰 틀 속에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축산업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거래문화의 정착을 통해 안심축산사업이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편 농협안심축산은 사업 관련 파트너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농협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및 정착을 통해 청렴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생과 안전에 기반 한 축산물 유통을 통해 시장입지를 다지고 협력업체의 고민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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