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CGV(079160)가 3분기 중국과 4DX 사업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일 대비 4.75% 오른 6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CGV중국의 3분기 영업이익이 115억원 수준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기대작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중국 박스오피스가 40%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기준 전체 4DX 스크린 중 중국 비중이 33.6%에 달해 중국 박스오피스 호조가 곧 CGV 4DX 사업부 호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