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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임직원 가족, 남산 유해식물 제거 활동

'맑음나눔' 행사 일환…플랜트사업본부 800여 명 참가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09.18 10:53:31

[프라임경제] 대림산업(000210)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지난 16일 서울 남산을 찾아 '맑음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엔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과 가족 80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을 찾아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식물원에 식재되어 있는 무궁화 등 자생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 칡덩굴 등을 제거했다. 또한 함께한 자녀들을 위해 숲 해설가와 남산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림산업 임직원 가족들이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맑음나눔 활동에 앞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림산업

대림산업 관계자는 "맑음나눔 활동은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매년 분기에 한 번씩 남산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맑은나눔활동 일환으로 전국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이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찾아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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