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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강릉 화재 순직소방관 유족 '위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등 사회공헌활동 진행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09.18 11:50:34
[프라임경제] S-OIL(010950, 이하 에쓰오일)은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석난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 중 갑작스런 건물 붕괴로 순직한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속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위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씩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 S-OIL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12년 동안 49명의 순직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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