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식시장이 황금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휴장한다.
18일 한국거래소는 내달 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주식시장 △증권상품시장(ETF·ETN·ELW)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Repo포함) △파생상품시장(CME·E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 △장외파생상품(원화IRS·달러IRS) 청산업무 △일반상품시장 등(석유·금·배출권·KSM)이 휴장한다고 알렸다.
지난 1983년 코스피 출범 이후 증권 거래가 열흘 연속으로 쉰 적은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앞서 두 번은 모두 1980년대 초 연말연시 때 기록돼 열흘간 휴장은 32년 만이다.